아무리 책을 본다고 해도.. Smalltalk 은 그 자체로 문법이 매우 익숙하지 않습니다. 그 자체가 VM 이며, 일종의 운영체제처럼 동작하며, 스스로 runtime 상태에서 디버깅을 할 수 있는건 그리 흔한일이 아니죠. 더군다나 한국어로 된 책은 그 존재도 거의 없기에 Smalltalk 을 익힌다는 건 인터넷 상에 있는 약간의 강좌 외에는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. 이에 Pharo 라는 Smalltalk 환경을 간단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튜토리얼이 아예 들어갔네요. 물론 코드에 따라 익숙하지 않겠지만.. 그래도 이정도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는 수준은 충분히 되는듯 합니다.